故 최진실 딸, 미니홈피에 "엄마 사랑하고 지켜봐♥"

  • 등록 2010-07-14 오전 10:17:12

    수정 2010-07-14 오전 10:22:07

▲ 故 최진실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엄마의 미니홈피에 “엄마 사랑하고 지켜봐 ♥”라는 글을 남겨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네티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준희 양은 지난 5일 이 글을 `엄마 최준희`라는 일촌명으로 고인인 엄마의 미니홈피 일촌평 란에 올렸다. 이제는 하늘에 있는 엄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훌륭하게 자랄 테니 지켜봐 달라는 당부가 담겨있는 듯하다.

이 미니홈피의 타이틀 화면 왼쪽에는 고인과 두 자녀, 환희 군과 준희 양이 얼굴을 모아 카메라를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과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이라는 글이 네티즌을 맞고 있다.

또 일촌평 란에는 고인을 그리워하는 지인과 팬들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

한편 준희 양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엄마를 잃은 준희 양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응원 글들도 줄을 잇고 있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