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사 'CBS스포츠(CBSsports.com)'는 1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트레이너에 따르면 사이즈모어는 왼쪽 팔꿈치 염증 때문에 시즌 후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사이즈모어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팔꿈치 통증에 시달렸고, 최근 3주 정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봤다.
지난해 30-30 클럽에 가입했던 사이즈모어는 24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6경기에서 2할5푼의 타율에 1홈런 8타점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