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명수 객원기자] 172cm라는 큰 키에 잘 빠진 몸매, 긴 생머리, 그리고 통통한 볼 살. 순정 만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외모를 지닌 레이싱 모델이 있다. 그래서 별명도 ‘바비 인형’이란다. 고교시절 패션 모델 활동을 하다가 2005년 친구들의 소개로 데뷔,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바비 인형을 닮은 레이싱 모델 박지영양을 만나보자.
통통한 볼 살과 긴 다리가 자신의 매력포인트라며 수줍어하는 그녀는 이상형을 꼽아보라는 질문에 서슴없이 가수 비를 꼽았다. 가수 비의 외모도 무척 마음에 들지만, 세계적인 스타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 자신도 노력해야 한다며, 가수 비를 역할 모델로 존경한다고 이야기했다.
생년월일 : 1980년 9월 19일생
별명 : 바비인형
키 : 172cm
주요경력 : 2005년 서울오토살롱 포토제닉상 수상, 2008 부산모터쇼, GTM 공식 모델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2004rain
팬카페 : http://cafe.daum.net/RQcutJY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는 이야기를 했다가 낯선 이들로부터 술 한잔 하자는 연락을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그녀는 홈쇼핑에서 구입한 야외용 모기장을 가지고 한강 둔치에서 친구들과 밤을 새며 보드게임을 하거나 심야영화를 보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올 여름, 긴 머리와 시원시원한 말솜씨로 경기장을 누빌 그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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