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스키즈, 美 빌보드 핫100 14위·49위 진입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가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지민의 ‘후’(Who)가 14위,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Chk Chk Boom)이 49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신곡 ‘후’로 여섯 번째 핫100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1위로 진입한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순위로 차트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후’가 수록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2위에 오른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사진=뉴스1)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칙칙붐’으로 핫100 49위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순위는 ‘락’과 ‘루즈 마이 브레스’가 기록한 90위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칙칙붐’이 수록된 미니앨범‘ 에이트’로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