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신용재X김나영… 이색 하모니 출격 [컴백 SOON]

  • 등록 2024-02-03 오전 10:06:27

    수정 2024-02-03 오전 10:06:27

피원하모니(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 신용재·김나영 등 다채로운 하모니를 보여줄 컴백 주자들이 연이어 출격한다.

피원하모니는(P1Harmony)는 오는 5일 정규 1집 ‘때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6월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을 낸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정규앨범으로 피원하모니는 자신감의 정수를 표현해 트렌디하면서도 피원하모니만의 멋있는 스타일을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 작사에 참여한 종섭을 필두로 기호, 지웅, 인탁 등이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트랙이자 팬송인 ‘아아 씨 유’(I See U)에는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타이틀곡 ‘때깔’(Killin’ It)은 미니멀한 트랙 구성에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808베이스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가 더해져 90년대 힙합을 연상시킨다. 유일무이한 나만의 스타일과 열정을 과시하며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는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세련되고 아련한 무드의 ‘레이트 나이트 콜즈’(Late Night Calls), 멤버들의 자유로운 챈팅이 돋보이는 ‘에브리바디 클랩’(Everybody Clap), 편안한 이지리스닝 곡 ‘꿍꿍이’(Love Story), 힙한 분위기의 ‘카운트다운 투 러브’(Countdown To Love), 긴박감과 설렘이 공존하는 ‘이머전시’(Emergency), 피원하모니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투나이트’(2Nite), 재치 있는 가사의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듣기만 해도 자신감 충전되는 ‘스트리트 스타’(Street Star),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이 담긴 ‘아이 씨 유’까지 피원하모니의 다채로운 색깔을 녹여냈다.

신용재(왼쪽)와 김나영(사진=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유아트)
가수 김나영과 신용재는 오는 6일 듀엣곡 ‘내일 이별’을 발표한다.

‘내일 이별’은 뛰어난 호소력과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 신용재와 김나영 특유의 소울풀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와 만나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은 곡이다.

시원한 발성과 파워풀한 고음, 호소력 짙은 가창력까지 갖추며 ‘괴물 보컬’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용재와 섬세한 보이스와 가창력, 진한 감성으로 대중들을 물들인 ‘소울퀸’ 김나영이 만난 만큼 신곡을 통해 어떤 웰메이드 트랙이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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