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아들 환희 "아빠 조성민에 너무 미안해" 눈물

  • 등록 2015-06-02 오전 8:43:59

    수정 2015-06-02 오전 8:43:59

사진=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고(故)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아버지 조성민을 떠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에서는 ‘진실이 엄마2,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편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실-조성민 아들 환희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연락이 왔다”며 “그때는 별 생각이 없어서 말하지 않았는데 이후에 그게 너무 죄송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해당 문자는 조성민이 생전 마지막으로 아들 환희에게 보낸 문자였던 것.

이어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 씨는 “환희가 ‘아빠한테 내가 너무 잘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더라”며 “그걸 되게 마음 아파하면서 베개를 끌어안고 너무 많이 울더라”며 속상해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