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 대망의 K-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놓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구팬들은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도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가하는 1석 2조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 챔피언을 맞혀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챔피언 맞히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일과 7일 열리는 챔피언결정 1,2차전을 앞두고 수원 삼성과 FC서울 가운데 우승팀을 미리 예측해보는 이벤트로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예상 우승팀과 응모자의 인적사항(이름, 주소, 연락처)을 적어 이메일(event@k-leaguei.com)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리기 하루 전날인 6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i.com) 또는 네이버 홈페이지(www.naver.com)를 참조하면 된다.
▲ FC서울 챔프전, '123(일이삼)' + 4龍 이벤트 실시
FC서울은 ‘123(일이삼)’ + 4龍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챔피언 결정 1차전, 7일 2차전을 모두 합쳐 FC서울에서 1호-2호-3호 골을 터트리는 주인공을 맞히는 이벤트다. 반드시 두 경기 모두 합쳐 순서대로 골을 터트린 선수들을 맞혀야 하며 오는 7일 낮 2시까지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챔프전 종료 후에는 정답자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동남아 여행권을, 10명에게는 2009년 시즌티켓을 증정한다.
FC서울은 팀의 주축 선수들로 활약하고 있는 ‘용(龍)’字 돌림 이을용(7번), 기성용(17번), 이청용(27번), 김승용(47번)의 선전을 기원하는 ‘4龍’ 이벤트도 진행한다. 3일 홈 경기에 입장하는 시즌티켓(소시오) 회원 2명, 일반 관중 2명을 추첨해 ‘4龍’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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