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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지난해 6월 지하철 강도상해 자작극 파동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청안이 조심스럽게 활동 복귀에 나섰다.
청안은 1월1일 개봉하는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OST에 ‘하모니’라는 곡으로 참여, 1년6개월 여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청안은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가수다”며 “비록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렸지만 보다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시 사랑 받는 가수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청안은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 당일 생방송에 대한 불안감을 못이겨 충동적으로 자작극을 벌였다 밝혔으며, 당시 청안은 허위신고로 인한 경범죄로 1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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