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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의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에도 팬 사인회와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위아이는 V LIVE에서 약 1시간가량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숙소를 배경으로 장대현, 유용하, 강석화가 먼저 인사를 건넸고, 뒤이어 다른 스케줄을 소화 중인 김요한을 제외한 김준서, 김동한도 합류해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활발한 ‘소통돌’의 면모를 보였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위아이만의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와 반전 귀여움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이 장면은 SNS상에서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V LIVE에서 장대현은 “여러분 덕분에 한 달 동안 활동 잘했다. 마지막 방송을 한다는 게 아쉽지만, 이런 편한 V LIVE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팬 사랑이 묻어나는 데뷔 한 달 차 소감을 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위아이는 지난달 5일 발매한 트렌디한 데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으로 한 달간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며 가요계에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무대 위 칼군무는 물론, 무대 아래의 친근한 매력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