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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훈과 연예 기획사 직원 허모씨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회사원 권모씨는 준강간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권씨는 유명 연예인의 오빠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최종훈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강압적으로 성관계가 이뤄졌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