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마약수사 도중 범인 사망 '위기'

  • 등록 2014-11-11 오전 9:09:39

    수정 2014-11-11 오전 9:09:39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태환이 수사 도중 범인을 사망하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5회에서는 마약 작전 도중 실수로 범인을 죽이는 강수(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생안정팀은 마약 운반책을 검거하기 위해 나섰고 트럭으로 도주하려는 운반책과 추격전을 펼쳤다. 마약 운반책은 부두에서 구동치(최진혁 분), 한열무(백진희 분)와 정면으로 대치하게 되었다.

궁지에 몰린 마약 운반책은 칼을 빼 들고 동치와 강수를 위협했고 강수는 그 과정에서 범인을 잡으려다가 바다에 함께 빠졌다. 그리고 물에 빠진 범인의 몸에서는 피가 흘러나와 강수를 놀라게 했다.

범인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고 이에 정창기(손창민 분)를 찾아간 강수는 “아저씨, 나 사람 죽였다”며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범인의 사망과 함께 위기에 처하게 된 강수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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