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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정훈탁 전 대표가 연예기획사 IHQ의 대표이사 자리를 되찾았다.
IHQ는 지난 15일 대표이사를 최준에서 정훈탁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의 수장이 기존 대표로 다시 바뀐 것.
정훈탁 대표는 1대주주였던 SK텔레콤 주식 1093만주를 매입 대금 186억원으로 사들이며 최대주주가 됐다. SK텔레콤은 403만주, 10% 가량을 보유한 2대주주로 물러났다.
IHQ는 16일 오전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이양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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