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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가 차범근 전(前) 수원 삼성 감독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중계에 해설을 맡는다고 7일 공식발표했다.
지난 4일 이데일리 SPN의 단독보도로 알려진 차범근 전 감독의 해설위원 위촉에 대해 SBS가 처음 공식 인정을 한 것.
차범근 해설위원이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빼어난 해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스타 해설가인 까닭이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한국의 B조 조별리그 예선전 3경기의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차 해설위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월드컵 해설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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