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명품코' 민효린이 또 하나의 이색 타이틀을 달게 됐다. '군장병들의 완소녀'가 그것이다.
민효린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국군방송 '문희준의 뮤직 토크 쇼'에서 실시한 '군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가수' 인기 투표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결과는 이효리, 채연, 씨야 등 쟁쟁한 여가수들을 제치고 이룬 것이어서 더욱이 눈길을 끈다.
국군방송의 한 관계자는 "민효린이 국군방송 라디오 '위문열차' 공개 방송이나 국군 방송 TV 등의 활동으로 장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받아낸 듯 하다"며 "민효린의 귀여운 매력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인기 투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스타스'로 청초한 매력을 선사했던 민효린은 후속곡 '기다려 늑대'로 또 한번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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