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 복식·여자 복식 세 팀 8강 확정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여부 판가름
  • 등록 2024-07-30 오전 9:14:24

    수정 2024-07-30 오전 9:14:24

채유정-서승재. 사진=AFPBB NEWS
김원호-정나은.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에 출전한 혼합 복식 두 팀과 여자 복식 한 팀이 8강에 선착했다. 여자 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박하나(MG새마을금고)는 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먼저 혼합 복식의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극적으로 8강 티켓을 잡았다. 세계 랭킹 8위인 김원호-정나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 복식 A조 예선 3차전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에게 세트 점수 0-2(13-21, 14-21)로 패했다.

예선을 1승 2패로 마감한 김원호-정나은은 승률상 프랑스, 인도네시아와 공동 2위에 올랐다. 게임 승률에서 김원호-정나은(3승 4패)이 프랑스(2승 4패), 인도네시아(2승 5패)에 앞서며 8강행 막차를 탔다.

전날 8강행을 확정했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이날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태랏타나차이(태국)를 2-1(21-16, 10-21, 21-15)로 꺾고 B조 1위를 기록했다.

공희용-김소영. 사진=AFPBB NEWS
이소희-백하나. 사진=AFPBB NEWS
여자 복식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세티야나 마파사-앤절라 위(호주)를 2-0(21-12, 21-17)으로 꺾었다. 2승째를 기록한 김소영-공희용은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소희-백하나는 앤 탄-마고 랑베르(프랑스)를 2-0(21-13, 21-8)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일격을 당했던 이소희-백하나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8강행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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