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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하이틴 무드의 소년미를 발산하며 컴백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나인아이두 번째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의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 ‘Young’ 버전을 순차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개인 포토 속 나인아이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가미된 빈티지한 스쿨룩 스타일링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하이틴 바이브와 눈부신 소년미를 과시했다. 또한 강렬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표정부터 화사한 미소, 시크한 눈빛 등 10인 10색 에너지를 고스란히 발산하며 ‘청춘 그 자체’를 표현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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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인아이는 몽환적이고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빈티지하면서도 하이틴 무드의 콘셉트로 변신을 예고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Young Boy(영 보이)’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으로, 리스너들이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을 녹여냈다.
이번 신보는 데뷔 앨범을 통해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멤버 반(VAHN)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주형은 타이틀곡 ‘Young Boy’를 비롯한 5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위니와 지호는 수록곡 ‘Loner (외톨이)’의 작사에 참여, 대체 불가한 ‘나인아이 팝’ 장르로 ‘4세대 완성형 아이돌’의 저력을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