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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최종회가 방송된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잃고 닥터로이어가 된 한이한(소지섭 분)의 복수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베일에 싸인 남자 제이든 리(신성록 분)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지, 검사 금석영(임수향 분)은 동생 죽음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이한은 5년 전 구진기(이경영 분)의 요청에 따라 정체불명의 VIP 환자에게 누구 것인지 모를 심장을 이식했다. 이후 한이한은 그 심장이 금석영 동생 가슴에 있던 것임을 알았다. 이에 5년 동안 그 심장이 대체 누구 가슴에 있는지, 정체불명의 VIP 환자는 누구인지 치열하게 찾고 또 찾았다. 그 결과 한이한은 제이든 리의 가슴에 해당 심장이 있음을 알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회 방송 말미 16회 예고에서 제이든 리가 연인 임유나(이주빈 분)와 함께 한국을 떠나려는 듯 공항을 찾은 모습이 공개되며, 그가 들려줄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제이든 리가 품고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한이한은 제이든 리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한이한과 제이든 리 목적은 같았지만 방법은 달랐던 두 남자의 복수는 어떤 결말을 맺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최종회는 7월 23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밤 8시 40분 ‘닥터로이어’ 15회가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