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7년 만에 다시 뭉쳤다…11월 1일 새 앨범

  • 등록 2021-10-12 오전 8:49:13

    수정 2021-10-12 오전 8:49:2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컬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공백을 깬다.

2AM은 12일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라드 21 F/W’(Ballad 21 F/W)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흑백 톤의 티저 이미지에는 나란히 선 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한 2AM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컴백 스케줄러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2AM은 콘셉트 포토, 앨범 트랙리스트, 티저 영상, 앨범 프리뷰 등을 차례로 공개하는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AM은 2008년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컴백은 2014년 10월 정규 3집 ‘렛츠 토크’(Let’s Talk) 발매 이후 7년여 만이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개별 활동에 집중해왔다.

2AM 측은 “‘웰메이드 발라드’로 한 시대를 풍미한 2AM은 다시 한번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발라드로 하반기 가요계를 석권하겠다는 포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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