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가끔 멍멍이 같은 소리 한다" 폭소

  • 등록 2016-01-22 오전 7:36:01

    수정 2016-01-22 오전 7:36:01

사진=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강주은이 최민수에 굴욕을 안겨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아들 유성, 유진과 가족사진을 찍기위해 포토그래퍼 이창주의 스튜디오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주는 최민수에 “방송 보니까 형님이 설거지를 그렇게 잘 하셨냐. 잘한다고 느낀 게 마지막에 싱크대를 닦더라. 많이 하시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이 “이제 자랑스러워한다”고 말하자 최민수는 “문제는 이게 내 본능으로 변했다는 거다”라고 한탄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이창주에 “최민수는 가끔 멍멍이 같은 소리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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