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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배우 주상욱이 고3 박신혜와 애정신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주상욱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배우 박신혜와 함께 출연해 과거 드라마 촬영중 있었던 애정신을 회상하며 얼굴을 붉혀 내막에 관심을 모았다.
박신혜는 "감독님께 볼에 뽀뽀하는 걸로 대신하면 안되겠냐 물었는데 그냥 입에다 하라고 했다"며 "엄마한테 얘길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상욱은 한쪽에 숨어서 나보다 더 긴장을 하고 있었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당시 애정신에 대해 박신혜는 `뽀뽀`로, 주상욱은 `키스`로 서로 다른 기억을 갖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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