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미쳤어' 신드롬 예능계 강타...금지령 떨어질 정도

  • 등록 2008-12-22 오전 9:16:56

    수정 2008-12-22 오전 9:17:45

▲ 가수 손담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손담비의 '미쳤어' 신드롬이 예능계를 강타하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쳤어'를 패러디하고 있으며, 그럴 때마다 OOO의 '미쳤어'로 포털사이트 1위를 장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미쳤어'가 너무 자주 등장해 자체적으로 금지령을 내렸을 정도다.

손담비 측은 "지난 8주간 예능프로그램에서 '미쳤어'가 나오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며 "한 예능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다양한 재미를 위해 내부적으로 '미쳤어'를 자제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손담비의 '미쳤어'는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UCC 동영상으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패러디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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