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양동근 선배와 드라마 찍는 자체가 기뻐"

  • 등록 2007-06-28 오전 11:41:33

    수정 2007-06-28 오후 12:53:22

▲ 그룹 빅뱅의 탑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연기에 첫 도전한다.

탑은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아이 엠 샘’(극본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서 학교 ‘짱’ 채무신 역을 맡아 양동근, 박민영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아이 엠 샘’은 무능력한 고등학교 선생님 장이산(양동근 분)이 조직 폭력배 외동딸 유은별(박민영 분)의 입주 과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로 극중 무신은 은별을 짝사랑하며 삼각 러브라인을 그려간다.

탑은 “양동근을 같은 힙합가수로서, 연기자로서 배울 점이 많은 선배라고 생각했다”며 “양동근과 드라마를 찍는 것 자체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 엠 샘’은 8월6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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