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분야나 팬 층이 다른 이들이 모인 이유는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박지윤, 정종철, 조민기는 여행 중 촬영한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 30점을 이번 전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윤은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철도 "개그 뿐만 아니라 사진으로서도 세상에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윤, 조민기, 정종철의 나눔 전시회 '3인3색전'은 24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를 가진 뒤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세오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