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민지·타카라, 힙합 유닛 BHS 결성…디지 프로듀싱

  • 등록 2023-12-18 오전 9:07:17

    수정 2023-12-18 오후 1:23:0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의 랩 담당 멤버 민지와 타카라가 힙합 유닛 BHS로 뭉쳤다.

18일 소속사 마블링에 따르면 민지와 타카라로 구성된 버스터즈 유닛 BHS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첫 발표곡 ‘슬라임’(SLIME)을 선보인다.

유닛명 BHS는 ‘버스터즈 힙합 시스터’(BUSTERS HIPHOP SISTER)의 약자다. ‘슬라임’은 꿈과 희망을 키워가던 아이돌 BHS가 우주괴물의 침공으로 몹쓸 마법에 걸려 슬라임으로 변한 뒤 지구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힙합 프로듀서 디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BHS는 곡에 걸맞은 코레오 댄스도 준비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은 노아, 신사마, 케지민, 댄서소나, 비르 등 다수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했다.

소속사는 “민지와 타카라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긍정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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