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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엄청 크다 이거” vs “세다 세, 궁금해!”
‘돌싱글즈3’의 MC 유세윤과 이지혜가 드디어 시작된 ‘정보공개’의 바뀐 룰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다.
유세윤과 이지혜가 정보공개와 관련해 새롭게 바뀐 ‘매운맛 룰’에 격한 몰입감을 호소한다. 셋째 날 밤 정보공개를 앞둔 돌싱남녀 8인이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가려져 있던 칠판의 천을 걷어내자 달라진 룰이 정체를 드러낸다. 입을 떡 벌리거나 고개를 숙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하나둘 비춰진 가운데, 유세윤은 “(룰 변경이) 엄청 크다, 마음이 하루가 다르게 바뀔 것 같다”고 놀라워한다. 이지혜 또한 “세다 세, 궁금해!”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본격적인 정보공개가 시작되자 반전 가득한 직업과 나이가 속출하며 4MC와 출연진을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한 출연진의 진짜 직업을 들은 돌싱남녀들은 “되게 안 어울린다”며 예상을 벗어난 추측에 당황하고, 또 다른 출연진의 직업 공개에 MC들은 “우와, 갑자기 멋있어 보인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한 출연진은 역대급 ‘동안 외모’가 돋보이는 나이 공개로 대충격을 선사하기도 한다. 모두의 심장을 떨리게 한 첫 번째 정보공개의 밤과 돌싱남녀들의 마음 변화에 시선이 모인다.
‘두 번째 신혼여행’을 향한 돌싱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로 뜨거운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간판 연애 시리즈물인 ENAxMBN ‘돌싱글즈3’ 3회는 10일 밤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