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면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1회에서는 이순재-허재, 김갑수-장민호, 주현-문세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제작진 측에 따르먼 이날 방송에는 허재가 이순재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콩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다. 허재는 요리 도중 부엌을 이르바 ‘웰컴 투 콩밭골’으로 만드는 대형 사고를 쳤다는 후문이다. 수습하느라 허둥지둥하는 허재와 이를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이순재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종일 주현의 심부름을 하는 등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보여줄 색다른 ‘케미’와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갓파더’는 가상의 부자 관계로 만난 ‘국민 아버지 스타’와 ‘국민 아들 스타’의 이야기를 그리는 포맷이다. 이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