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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는 8일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위아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으로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위아이는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블루룸 라이브에 벌써 세 번째 출연한 위아이 강석화는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장대현은 “세 번째 출연인 만큼 세 배 더 잘하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장대현은 “2집에 이어서 하나가 되는 위아이를 보여주고자 하는 음악은 물론, 위아이의 음악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위아이는 ‘아이덴티티 : 액션’ 앨범 실물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앨범 속 사진을 보여주며 “욕조 안에 물을 가득 채워놓고 다 젖은 상태로 찍었다. 엄청 추웠던 기억이 난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용하는 “제가 재킷 촬영 첫 주자였는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다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동한은 “빨리 준비를 했지만 그만큼 공을 들여서 만든 앨범이다. 루아이(팬클럽)가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용하는 “여러분들에게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위아이의 새 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은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