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케이콘택트' 출격… 전 세계 한류팬 만난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에 출격한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는 지난 28일 공개된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콘서트 1차 라인업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이달의 소녀와 함께 AB6IX, 여자친구,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네이처, 펜타곤, 더보이즈, TOO가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됐으며,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한 후 미국을 포함한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를 포함한 7개 차트 진입, 대중적이면서도 강렬한 타이틀곡 ‘쏘왓’(So What)으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하는 등 글로벌한 화제성을 증명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 8월 미국 LA에서 열린 ’케이콘 2019 엘에이’(KCON 2019 LA) 무대에서 ‘멀티플 멀티플’(X X) 앨범의 타이틀곡인 ‘버터플라이’(Butterfly) 무대와 방탄소년단의 ‘낫 투데이’(Not Today) 등 커버댄스 무대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