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검법남녀' 전국 시청률 8%...월화극 1위

  • 등록 2018-07-04 오전 7:25:17

    수정 2018-07-04 오전 7:25:17

‘검법남녀’ (사진=HB엔터)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MBC ‘검법남녀’ 정재영과 10년 전 죽은 박은석 형이 얽힌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21, 22회는 각각 닐슨 전국 기준 6.8%, 8.0%고 23, 24회는 각각 6.6%, 7.5%의 시청률을 기록,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의 여파로 결방 됐음에도 1위를 차지했다.

2049시청률 역시 각각 2.6%, 3.4%, 2.9%, 3.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뿐만 아니라 결방으로 인해 4회 연속 방송을 이어 나가며 방송된 11시 심야 시간대에서도 축구 경기를 제외한 프로그램들 중에서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번 방송에서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은 살인사건 용의자임에도 화장으로 인해 다 타버린 서계장 시신 부검에 참여해 서계장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밝혀냈다. 검사 강현(박은석 분)은 백범을 향한 의심을 접고 진실을 쫓기 위해 재수사를 시작했을 뿐 아니라 백범 역시 화장 전 잠시 서계장의 시신을 확인했던 기억을 더듬어 서계장 손톱이 가지런히 정리 된 것을 기억해 진범이 서계장의 손톱을 깎으면서 치밀하게 현장을 치운 것을 추정하게 된다. 또 미세증거물실 연구사 한수연(노수산나 분)과 검찰실무관 천미호(박희진 분)는 서계장 집에서 증거를 찾으려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증거가 되지 못했다.

또한 차수호(이이경 분)는 새로운 용의자인 장태주의 뒤를 끈질기게 쫓아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으면서도 그를 검거하지만 백범이 새로운 증거를 통해 진범이 여자라는 것을 밝히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을 필두로 검사 은솔(정유미 분), 검사 강현, 형사 차수호, 수사관 강동식의 공조 수사를 통해 증거와 통화기록, 살해의도를 파악하며 마침내 흉부외과 과장 이혜성을 검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살인혐의가 벗어난 정재영의 활약으로 진범을 잡으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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