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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 연출자이자 탤런트 김민의 남편인 이지호 감독이 할리우드 진출기를 영화 감독 지망생들에게 들려준다.
이지호 감독은 오는 4월 2일 서울 월곡동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할리우드 도전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 감독은 이날 특강에서 동양에서 온 신인 감독이라는 편견을 깨고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었던 것과 포레스트 휘태커, 브랜든 프레이져, 사라 미셀 겔러, 케빈 베이컨, 앤디 가르시아 등 할리우드 대 배우들을 캐스팅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측은 "이지호 감독은 자신감과 열정으로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이룬 감독이다.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꿈을 펼친 감독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지호 감독의 특강을 반겼다.
이지호 감독은 아내 김민과 30일 입국한다. ‘내가 숨쉬는 공기’는 4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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