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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위성DMB 오디오 채널 31번 ‘트로트24’가 신인 트로트 가수를 발굴, 청취자의 사연을 가사에 담은 디지털 싱글 음반을 최근 발매했다.
고연우의 ‘천사의 집’(작사 정선희, 장경수, 작곡 유진)이 그것. 이 음반은 트로트24가 TU미디어와 공동으로 ‘황마담의 거침없는 트로트’에서 5월 공모한 청취자 사연 중 채택된 것으로 창작곡을 만들고 이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트로트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의해 제작됐다.
작사가 장경수가 정선희씨 부부의 사연을 가사로 만들고 작곡가 유진이 멜로디를 붙여 ‘천사의 집’ 악보를 완성했다.
‘황마담의 거침없는 트로트’는 이 악보의 가이드송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주며 노래를 취입할 신인가수를 모집했고, 고연우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화로 노래를 부른 뒤 청취자의 채점을 바탕으로 최종 낙점됐다.
TU미디어는 고연우의 ‘천사의 집’을 트로트24를 비롯한 10여개 오디오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트로트24와 TU미디어는 연말까지 ‘트로트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2개의 창작곡과 2명의 가수를 더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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