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음악 명가' 엠피엠지 뮤직, 신촌서 팝업스토어 연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음악 명가’ 엠피엠지 뮤직이 팝업스토어를 연다.

엠피엠지 뮤직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팝업스토어 ‘돈트 뮤트 유어 뮤직’(Don‘t Mute Your Music)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엠피엠지 뮤직은 소란, 쏜애플, 노리플라이, 솔루션스, 설, 라쿠나, 유다빈밴드, 터치드, 아월, 구만 등이 속한 음악 레이블이다.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한정판 MD를 판매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1990년대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 호텔이다. 엠피엠지 뮤직은 “슬로건에 맞춰 멈추지 않는 음악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공간과 아티스트들의 미공개 데모를 프라이빗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피엠지 뮤직은 팝업 스토어 개최 첫날인 7월 5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라쿠나와 태국 밴드 텔레비전 오프가 함께 펼치는 ‘돈트 뮤트 유어 뮤직’ 오프닝 세레모니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