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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 수사와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인 배우 전양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국제영상 김경숙이 전양자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보고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양자는 최근 청해진해운 관계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임원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한국음식점과 제과점도 운영한 그는 한때 연예계 활동에 위기를 맞았다. 지난 1991년 7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되면서 연예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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