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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는 현재 ‘톱4’ 결정전을 끝낸 상황. 남자 솔로 샘김과 버나드 박, 여자 솔로 권진아, 3인조 여성 보컬그룹 짜리몽땅이 남아있다. 첫번째 시즌에서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 등 ‘여풍’이 강했고 두번째 시즌에선 앤드류 최, 이천원, 악동뮤지션 등 ‘남풍’과 ‘팀풍’이 강하게 불었던 게 사실. 이번 시즌에서는 ‘남풍’, ‘여풍’, ‘팀풍’이 모두 휘몰아치고 있다는 데 어느 때보다 막상막하의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권진아와 짜리몽땅은 지난 ‘톱4 결정전’에서 2~3위를 다투며 고득점을 획득, 식지 않은 여성 파워를 실감케 했다. ‘신흥강자’ 권진아는 팝음악 첫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명품 무대를 그려냈으며, 지난 무대에서 주춤했던 짜리몽땅은 비욘세의 ‘리슨’으로 제대로 실력을 발휘, 전율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30일 오후 4시 40분, 방송에서는 ‘JYP 위크(week)-톱3 결정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