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니콜라스 케이지가 매제" 인맥 과시

  • 등록 2013-02-28 오전 10:15:13

    수정 2013-02-28 오전 10:15:13

(사진=MBC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가수 뮤지가 할리우드 톱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친척 관계임을 밝혔다.

뮤지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제가 니콜라스 케이지”라고 말했다. 뮤지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인 앨리스 김과 6촌 친척관계”라며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의 매제가 된다”고 전했다.

뮤지는 “앨리스 김의 아버지가 사위가 생겼다며 사진을 보여줬는데 신문을 접어놓은 것이었다”며 “저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사진을 보고 웃음이 났다”고 당시 반응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그걸 보시고 ‘사위가 서양 사람이네’라고 무덤덤하게 반응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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