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한반도 중계권을 갖고 있는 SBS는 9일 개성에서 북측의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관계자와 남북 스포츠 교류협력에 관한 회의를 갖고 18일 열리는'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U-17)'의 전 경기를 북측에 전송하기로 합의했다.
2010년, 2014년 월드컵과 2012년, 2016년 올림픽의 한반도 중계권을 확보한 SBS는 이번 중계권 제공과 연계해 이들 대회의 중계권을 제공하는 문제도 향후 북측과 긴밀한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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