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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3회에서는 예비신랑 조세호와 그의 ‘찐친’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이 ‘총각 샤워’에 나선다.
이날 ‘주인장’ 전현무는 “오늘 너무나 기대가 된다. 이 친구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안한 이야기를 여기 와서 해준다는 게 고맙다”며 ‘예비신랑’ 조세호를 위한 웰컴 드링크인 ‘새신랑 발그레주’를 제조한다. ‘현무카세’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과일 복분자주에 김지석은 “여행 온 것 같다. 너무 맛있어서 늘 신기하다”고 감탄한다.
이후 도착한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은 미리 준비해온 우정 포스터, 풍선 등으로 아지트를 파티룸으로 예쁘게 꾸민다. 김지석은 조세호의 21년 지기 남창희에게 “요즘 공허하냐?”고 묻고, 이에 남창희는 착잡한 표정으로 대답을 해서 짠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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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둘째도 봐야지”라고 너스레를 떨고, 강재준은 “한잔 더!”를 외치더니 “오늘 밤에 가서? 지금은 안 된다”고 맞받아쳐 눈길을 끈다.
‘새신랑 발그레주’부터 천연 정력제인 ‘장어 덮밥’까지 전현무표 ‘활력 음식’이 연거푸 제공되는 가운데, 찐친들의 ‘노 브레이크’ 사모임 토크가 펼쳐지는 조세호의 ‘총각 샤워’ 현장이 궁금증을 모은다.
‘현무카세’는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