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방 병원을 찾은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재현은 외출 내내 손수건과 휴대용 선풍기를 손에 쥐고, 실내에서도 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현은 “여름 하루 버티려면 3일이 필요하다, 좋게 말하면 에너지 소비율이 슈퍼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재현의 맥을 짚어본 의사의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한의사는 2년 전 정상이었던 안재현의 몸 상태가 현재는 모두 ‘나쁨’으로 나타난다며 “몸이 전쟁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실제 안재현은 2년 전보다 체중이 6㎏ 빠진 69.8㎏으로 키는 186㎝다.
몸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안재현은 기력 회복에 나섰다. 추천 보양식인 오리백숙을 전투적으로 먹으며 건강 되찾기에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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