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김상중, 이하늬 시아버지 된다…극강 시너지

  • 등록 2023-12-08 오전 8:35:11

    수정 2023-12-08 오전 8:35:11

(사진=MBC ‘밤에 피는 꽃’)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밤에 피는 꽃’ 김상중이 반전을 가진 인물로 극을 이끈다.

오는 2024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김상중의 온화하면서도 위엄이 묻어나는 첫 스틸을 8일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홍천기’,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장태유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상중은 극 중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란 칭송을 받고 있는 좌의정 석지성 역으로 분한다. 현명하고 온화한 성품의 석지성(김상중 분)은 조정의 기틀을 탄탄하게 다져나가는데 일조하며 왕과 함께 정권을 이끌어간다. 또한 그는 명분과 대의를 위한 굳건한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진취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사진=MBC ‘밤에 피는 꽃’)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석지성 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김상중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옅은 미소와 함께 표정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김상중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특히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조여화 역)의 시아버지로 등장하는 김상중은 이하늬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선보일 최상의 연기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극 중 석지성은 뜻하지 않은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가져다주는 인물로 극을 쥐락펴락한다. 그가 어떤 키를 쥐고 극을 이끌어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밤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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