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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한류스타 이서진이 해비타트 건축봉사에 이어 나무심기 환경운동에 나선다.
이서진은 26일 오전 일본 이케부쿠로 세이부 백화점에서 열리는 화장품 브랜드 '컬러핑크 매직 비비크림' 론칭 행사에 전속모델 자격으로 참석해 출연료로 받게 될 러닝개런티 전액을 전세계에 나무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레츠 트리(Let's Tree)' 환경기금으로 기부하는 서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레츠 트리' 캠페인은 몽골 지역이나 아마존 등 사막화 되어가는 지구 곳곳에 나무와 나무를 심을 인력을 보내는 지구촌 환경 살리기 운동이다.
행사 하루 전날 일본을 찾은 이서진은 26일 한일합동 기자회견과 27일 악수회 등을 겸한 팬사인회를 갖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일본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서진은 이번 나무심기 선행과 관련 "심각한 환경 오염 속에 살고 있는 세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무 보내기 운동을 통해 환경을 되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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