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성룡, 21일 방한…불우아동돕기 성금 쾌척

  • 등록 2009-05-15 오전 10:40:24

    수정 2009-05-15 오전 10:40:24

▲ 성룡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세계적인 스타 성룡이 오는 21일 방한, 성금 기부 등 자선 활동을 펼친다.

성룡은 21일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한 복지단체에서 후원 아동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23일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SBS '희망 TV'에 출연, 성금을 기부하고 션-정혜영 부부, 박경림, 김래원, 김혜수, 윤종신, 박수홍, 바다, 손태영, 김서형 등 연예인들과 한 무대에 선다.

성룡이 기탁한 성금은 'SBS 희망TV'를 통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6개 NGO에 전달된다.

앞서 성룡은 2005년 방한 당시에도 통영을 방문, 1억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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