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노 웨이 아웃', 오늘(7일) 3·4화 공개…염정아 등장

  • 등록 2024-08-07 오전 7:10:00

    수정 2024-08-07 오전 7:10:00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TUDIO X+U)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디즈니+,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이 7일 3·4화 공개를 앞두고 제작기 영상과 스틸컷을 공개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TUDIO X+U)
공개된 3·4화 스틸은 김국호를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청부에 새로운 인물들이 뛰어들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먼저, 김국호의 집 앞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백중식(조진웅 분)과 김국호의 모습은 집 밖으로 나온 흉악범을 향한 시민들의 분노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새롭게 얼굴을 비춘 이상봉(김무열 분)과 안명자(염정아 분)는 각자 업무 복장을 착용한 모습으로 직업적은 면모를, 각자 다른 방식으로 김국호를 찾아간 모습은 이들이 어떤 목적으로 김국호를 찾아왔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7일 공개되는 3화에서는 모든 것을 잃게 된 위기에 내몰린 변호사 이상봉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기 위해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을 자처, 흉악범의 편에 서지만 그 뒤에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4화에서는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하며 사건의 터닝 포인트를 제공한다.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호산시장 안명자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국민 살인청부를 접하게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본인의 안위를 위해 검은 욕망을 품은 모습과 이와는 상반되는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 등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안명자가 김국호를 어떤 방식으로 이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TUDIO X+U)
함께 공개된 웰메이드의 시작 제작기 영상은 작품의 콘셉트를 살린 룰렛 돌아가는 사운드로 시작, 뜨거운 촬영 현장을 담고 있어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조진웅부터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노 웨이 아웃’은 첫 주만에 국내 디즈니+ 전체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노 웨이 아웃’은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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