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진세연·이종원·양혜지, '나쁜 기억 지우개' 4인 포스터 공개

  • 등록 2024-07-29 오전 8:23:36

    수정 2024-07-29 오전 8:23:36

(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비밀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 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 ‘이군’ 역을,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경주연’ 역을 맡았다. 또한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테니스 스타 ‘이신’으로, 양혜지는 긍정미와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주변의 모든 이들을 사로잡는 이신의 통역사 ‘전새얀’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의 엇갈린 운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나쁜 기억 지우개’ 측은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의 4색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기억나? 그때의 너’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각자의 모습을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며 상큼 달달한 매력을 내뿜는다.

그러나 폴라로이드 속 밝은 모습과 달리 기억 속의 과거가 흐릿하게 사라지고 있어 어떤 나쁜 기억이 지워지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재중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달리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아련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애틋한 감정을 자아낸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 후에 초 뻔뻔한 버터남으로 재탄생될 그의 무한 변화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과거의 흐린 기억 속에 진세연이 진짜 첫사랑이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종원은 테니스 세계 1위임을 증명하듯 단정하게 차려입은 엘리트 복장으로 눈길을 끈다.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세 아이콘의 흐린 기억 속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양혜지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더불어 그의 숨겨진 진실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온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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