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시리즈 최초 필리핀 로케…더 커진 글로벌 범죄 소탕전

  • 등록 2024-04-03 오전 8:40:25

    수정 2024-04-03 오전 8:40:2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시리즈 최초로 필리핀 로케이션을 진행해 화제다. ‘범죄도시2’ 베트남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범죄 소탕 작전을 예고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4’가 필리핀 현지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은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필리핀 로케이션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오는 것. ‘범죄도시4’는 지난 시리즈인 ‘범죄도시2’에서 다루었던 베트남 한인 납치 사건, ‘범죄도시3’에서 보여준 한일 빌런들의 마약 사건을 넘어 이번엔 필리핀을 거점으로 두고 일어나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를 다루며, 글로벌한 범죄 소탕 작전으로 4월 극장가를 싹 쓸어버릴 전망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로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범죄도시4’는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번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은 영화의 스케일감을 부각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국경, 영역의 제한이 없는 온라인 범죄의 실체를 완벽하게 스크린 위에 풀어냈다. 필리핀 앙헬레스, 타를라크 등 다양한 도시에서 진행된 ‘범죄도시4’의 로케이션 촬영은 백창기의 온라인 불법 도박장부터 아지트까지 다양한 장소를 완벽 구현해 역대급 생동감을 담아 냈다.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범죄도시4’ 팀은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특히 촬영에 앞서 배우들과 제작진은 필리핀 현지의 무더운 날씨와 갑작스러운 우천이 잦은 날씨에서 무사히 촬영하기 위해 액션은 물론 디테일한 대사까지 미리 맞춰 보는 열정을 보여 줬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섬세한 과정으로 완성된 ‘범죄도시4’의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은 글로벌 범죄판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리는 생생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시리즈 최초 로케이션으로 가장 커진 스케일에 걸맞은 액션을 선보일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4’는 4월 24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