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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비욘드제이) 측은 24일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이광수(안대성 역)의 캐릭터 컷을 첫 공개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만났다. 여기에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등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 개성을 지닌 배우 군단이 모였다.
이광수가 연기하는 안대성은 뛰어난 관찰력과 비상한 기억력, 정확한 암산력으로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마트 캐셔. 우연히 살인사건에 연루된 그가 범인의 유일한 단서, 즉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펼칠 마켓 히어로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진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개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공고히 다져온 이광수는 이미 안대성 그 자체”라고 칭찬해 매력적인 탐정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