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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KBS2, SBS, MBC가 수목극 첫 방송을 같은 날 편성하면서 ‘수목극’ 대전을 시작했다. 1회 방송에서는 KBS2 ‘저스티스’가 시청률 수치상 선두를 달렸는데, 둘째 날 꼴찌로 떨어지면서 순위가 요동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은 5.1%, 5.2%의 전국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첫 방송이 기록한 4.6%, 5.7%보다 0.5%P 상승 또는 하락한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를 그린 팩션 사극이고,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