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6.8% 시청률로 월화극 1위

  • 등록 2019-01-09 오전 8:19:57

    수정 2019-01-11 오후 6:48:25

사진=‘조들호2’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조들호2’가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조들호2’) 3,4회는 전국 기준 5.9%,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가 기록한 6.1%, 6.7% 시청률과 비교해 1부는 하락, 2부는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나쁜 형사’(5.7%, 5.9%), SBS ‘복수가 돌아왔다’(4.9%, 5.4%) 보다 높은 수치다.

‘조들호2’는 지난 2016년 3월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속편이다.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2회에선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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