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논란' 에이핑크 김남주 "7주년,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

  • 등록 2018-04-19 오전 8:50:15

    수정 2018-04-19 오전 8:50:15

김남주 성형 논란. 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형 논란에도 발랄한 모습으로 ‘눕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18일 네이버 V라이브 ‘에이핑크 눕방 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이날 김남주는 데뷔 7주년을 맞은 데 대해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재정비하고 또 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 앨범은) ‘금발이 너무해’ 콘셉트다. 정은지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하지 않았냐. 다른 멤버들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고 (신곡) ‘기적 같은 이야기’를 부를 수 있는 게 기적”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 김남주. 사진=네이버 V라이브
김남주는 19일 에이핑크 데뷔 7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최근 이목구비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2018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 및 한 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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