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 "초등학교 1학년 때 자퇴했다" 깜짝 고백

  • 등록 2016-04-27 오전 8:25:27

    수정 2016-04-27 오전 8:25:27

사진=JTBC ‘님과함께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어린시절 아픈 기억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아내인 오나미와 함께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 통영을 찾았다.

이날 허경환은 “사실 처음으로 고백하는 게 있다”며 “7살에 일찍 초등학교를 입학했는데 1학년 때 자퇴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너무 어릴때 들어가서 학교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며 “수업시간에 일어나서 교실을 나가곤 했다. 선생님이 ‘어디가느냐’고 물어보면 ‘집에간다’고 답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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