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천명공주’ 신세경과 ‘우결’ 황정음이 MBC 새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에 승선했다.
‘거침없이 하이킥2’에서 신세경은 빚더미에 앉은 아빠 때문에 도망 살이를 하다 동생 신애(서신애 분)와 함께 이순재의 집 식모로 들어가는 서신숙 역을 맡았다.
황정음은 공부 잘하고 발랄한 윤혜연 역으로 등장한다.
신세경은 MBC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아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황정음은 같은 방송사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연인 김용준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어 ‘거침없이 하이킥2’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2’는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면서 이집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가 담겨질 예정. 동시에 사랑을 통해 삶에 눈을 뜨게 되는 두 자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게 된다.
‘거침없이 하이킥2’는 9월7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노년의 사랑·식모 자매, '하이킥2' 이것이 달라졌다!
☞오현경은 이순재 딸…'거침없이 하이킥2' 변화는?
☞김자옥 '거침없이 하이킥2' 캐스팅…이순재와 코믹 러브
☞'태혜지' 연장 고심...'하이킥2' 관심 높지만 방학특수 아까워
☞'하이킥 스타' 김범, 성인연기 '중간고사' 치르다